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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올품, 道에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10-15 19:23 게재일 2024-10-1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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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품 강기철 대표(사진 가운데)가 15일 경북도를 방문해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 원을 이철우 지사(사진 오른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주)올품이 15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 원을 경북도에 전달했다.

2001년 상주에 설립한 (주)올품은 최고 품질의 닭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사육단계부터 도축, 제품생산, 유통, 판매까지 꼼꼼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지향하는 닭고기 전문회사로, 매년 노인복지센터 등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상주 교도소와 사회공동모금회에 닭고기 기부, 사랑의 밥상 나눔 등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다양한 후원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이날 강기철 대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경북도가 선포한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철우 지사는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 모금운동에 도움을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에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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