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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기자와 가족들 ‘화합의 장’ 열려

장은희기자
등록일 2024-10-13 19:34 게재일 2024-10-1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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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기자협회 체육대회 성료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 제2수성구민운동장에서 열린 ‘2024 대구경북기자협회 체육대회’에서 경북매일신문 지네발 릴레이 팀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대구경북기자협회 제공

‘2024 대구경북기자협회 체육대회’가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 제2수성구민운동장에서 회원사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북매일신문 등 대구경북기자협회 소속 10개 회원사는 이날 풋살을 비롯해 여자 팔씨름, 피구, 지네발릴레이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체육대회 종합 우승은 대구일보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매일신문이었다.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인선 국회의원,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 박형수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등 단체장, 박재관 포항시 자치행정국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했다.

최두성 대구경북기자협회장은 “맑게 갠 하늘 아래에서 전 회원사와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체육대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이날 하루는 선후배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스포츠를 통해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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