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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주몰’대박행진 이어 가자…입점농가 교육 및 경쟁력 향상 방안 논의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10-07 10:46 게재일 2024-10-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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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명실상주몰 입점 농가에 대한 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명실상주몰 입점 농가에 대한 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인터넷 장터 ‘명실상주몰’의 대박행진을 이어가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명실상주몰은 2022년 오픈해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급성장하고 있다.

1년만인 2023년 매출액이 46억으로 8배가량 증가했으며, 2024년 상반기에 이미 전년도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초대박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매출을 지속하기 위해 상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명실상주몰’ 입점 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명실상주몰 운영 현황, 쇼핑몰 100% 활용 방안, 고객의 소리 및 구체적 사례를 통한 품질관리 및 마케팅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입점농가와의 간담회를 통해 명실상주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명실상주몰이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기 시작한 시점에서 초대박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품질 및 고객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매 후기, 설문조사를 통한 소비자 의견 등을 생산자인 농업인과 공유하면서 경북 최고의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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