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체육회(회장 윤상훈)는 지난 2일 인동초등학교와 구미대학교를 방문해 유소년 배구발전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김근한 구미시의회운영위원장, 소진혁 구미시의원, 박정헌 구미시체육회 사무국장, 김진환 구미시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해 8월 개최된 KOVO컵 프로배구대회 후 조성된 배구발전 기금으로, 지역 유소년 배구선수단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에는 구미시배구협회, 현일중, 현일고 선수단에게도 지원금을 전달했다.
김근한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지역 배구 유망주가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게 지원해준 시 체육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미지역 배구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