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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제8회 통일기원 문무대왕 문화제 지원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4-10-01 10:34 게재일 2024-10-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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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통일기원 문무대왕 문화제에서 월성원전 허대영 대외협력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월성원전제공
제8회 통일기원 문무대왕 문화제에서 월성원전 허대영 대외협력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월성원전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지역 문화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의 장을 지원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최근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문무대왕릉 일원에서 열린 제8회 통일기원 문무대왕 문화제에 참가했다.

제8회 통일기원 문무대왕 문화제에서 용행차 시연이 펼져지고 있다. /월성원전제공
제8회 통일기원 문무대왕 문화제에서 용행차 시연이 펼져지고 있다. /월성원전제공

이번 행사는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등 지역주민이 참여해 신라 문무대왕의 충과 효 정신을 받들고 되살리는 의미로 문화예술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번 행사 기간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한수원 지원사업, SMR, 분산에너지 특별법 등에 대한 홍보와 월성본부의 지역지원 사업들을 소개하며 지역수용성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

문무대왕 문화제 제례 의식이 진행되고 있다. /월성원전제공
문무대왕 문화제 제례 의식이 진행되고 있다. /월성원전제공

김상희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문화제를 통해 문무대왕의 정신을 느끼고 동경주가 서로 소통하며 발전할 수 있는 풍요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대영 대외협력처장은 “문무대왕 문화제를 통해 신라 문무대왕의 충과 효 정신을 되새기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하여 지역을 넘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제로 자리 잡기를 기원한다”며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월성본부 한수원 지원사업으로 공모·선정되어 개최됐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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