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원데이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성황리에 종료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6일 한울에너지팜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개최했다.

2023년부터 시행된 ‘에너지아뜰리에’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취미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마다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가을을 맞아 ‘올 가을 가죽 어때’라는 주제로 이태리산 소가죽을 활용해 카드 지갑을 만드는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주민 민효선(48·여)씨는 “평소 접하기 힘든 가죽 공예를 집 근처에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가죽에 바느질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작품을 완성하면서 뿌듯함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에너지팜에서 지역주민들이 여러 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며, 12월에 진행할 ‘에너지아뜰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