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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가을 들녘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4-09-19 19:58 게재일 2024-09-2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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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중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가을날을 의미하는 절기 ‘추분’을 사흘 앞둔 1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들판이 황금 들녘으로 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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