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가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성금 및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경주교도소는 경주시 내남면 용장4리 마을회관을 비롯해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3가정, 사랑의 손잡기 5가정(위탁가정,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에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과 격려품을 전달했다.
박은옥 경주교도소 소장은 “추석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