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가 제228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받은 조례안 및 일반안건 총 15건(원안가결 14건, 수정가결 1건)을 처리했다.
또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집행부 세출예산 요구액 1조 3148억 원 중 2억 4100만 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반영했다.
기정예산 1조 2375억 원보다 770억 5900만 원(16%) 증가한 1조 3145억 5900만 원으로 수정가결 한 것이다.
안경숙 의장은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추경예산인 만큼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