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중앙시장 상인회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상주 중앙시장 상인회(회장 김정호, 이하 상인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을 위한 가을 행사를 마련했다.
상인회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중앙시장 일원에서 2024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마무리 단계로 ‘2024 가족문화 가을동행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촉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전국 180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동참해 진행하는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의 일환이다.
초대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민속놀이체험, 2만원 이상 구매고객 즉석추첨, 7080 버스킹 공연, 고객 노래자랑, 시니어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상주 중앙시장은 지난 2년간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시장을 애용할 수 있도록 오색오미 특화골목 조성, 문화콘텐츠 셔터갤러리, 어린이 미술대회, 어린이 장보기, 오미가미(五味價美) 전단지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족문화 가을 동행축제 행사를 통해 즐겁고 활기찬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