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정브리핑 기자회견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들에게 직접 연금·의료·교육·노동·의료 등 4대 개혁과 ‘저출생 대응’을 더한 ‘4+1 개혁’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국민연금의 경우 세대간 형평성과 지속 가능성에 초첨을 맞춘 정부 개혁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외교와 국방, 경제 분야의 국정 운영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브리핑에 이어 취임 후 출입기자단과의 기자회견도 진행한다.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지난 25일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 백년대계와 직결되는 핵심 국정 과제에 대한 대통령의 비전과 포부를 국민 앞에서 상세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