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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오토노머스 a2z 및 네오테크와 신입생 취업 약정 체결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8-27 10:38 게재일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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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취업 약정을 체결한 오토노머스 a2z 한지형 대표(좌)와 경일대 기계 자동차전공 김용대 교수(우)가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경일대 제공
신입생 취업 약정을 체결한 오토노머스 a2z 한지형 대표(좌)와 경일대 기계 자동차전공 김용대 교수(우)가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가 오토노머스 a2z 및 네오테크와 2025학년도 기계 자동차전공 및 AI 자율주행 전공 신입생을 위한 취업 약정을 체결했다.

오토노머스 a2z는 경일대 교수 창업기업으로 자율주행 분야로 명실 공히 국내 1위, 세계 13위의 자율주행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SL, 평화발레오, 삼보모터스 등 국내 최고의 자동차 기업과 합작해 국내 최초의 무인 자율 주행차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네오테크는 국내 1위의 모빌리티 부품 제조와 자동차 전문 튜닝 기업으로 자동차의 쇽업소버(완충기) 및 브레이크를 주력 분야로 삼고 있으며 설계부터 생산까지 하는 국내 최고 기업이다. 현재, 미국, 홍콩, 베트남 등에 브레이크, 쇽업소버 등 자동차 튜닝 부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일대와 기업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자격 요건을 갖춘 우수 인재의 우선 채용 △산학협력 및 기술교류 협력 △상호 홍보활동 및 협의하여 정한 사업 협력 등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신입생 채용 프로그램’은 입학 후, 채용 절차를 거쳐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기업체에 취업을 확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입학 후, 조기에 취업을 확정함에 따라 재학 중 취업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토노머스 a2z는 자율주행 실차 기반 전문 특화교육 및 현장실습 등을 거쳐 자격 요건을 갖춘 경일대 AI 자율주행과 기계 자동차 전공 신입생을 매년 2명을 선발해 취업을 확정하기로 했다.

네오테크도 자동차 튜닝 특화교육 및 현장실습 등을 거쳐 자격 요건을 갖춘 경일대 AI 자율주행 및 기계 자동차전공 신입생을 매년 2명 선발해 취업을 확정한다.

정현태 총장은 “기계 자동차와 AI 자율주행 전공 신입생 취업 프로그램을 확대를 위해 기계, 자동차, 자율주행 분야에서 국내 우수 기업체를 지속으로 발굴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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