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1일 한전KPS 한울1사업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은 울진군 내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대상아동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울진군 자립지원청년 등 10명에게 자립도전장학금, 취역역량강화, 취업 지원 멘토링 등 지원 사업이 진행된다.
한전KPS 한울1사업처는 1100만원의 사업예산 및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사업이 우리 지역 자립지원청년들의 성공적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울진군도 자립지원청년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