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3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은 정기적인 반찬 지원을 통해 고른 영양을 공급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경로당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찬 지원은 경로당별로 이용자 수에 따라 10~20인분씩, 12월까지 16회 지원된다. 식중독 예방 및 질 높은 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업체에서 조리해 공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경로당에서 질 높은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