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가 지난 지난 7일 여름 휴가철 피서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파출소가 운영 중인 감포 고운모래해수욕장에서 감포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환경정화 운동의 일환인 플로깅(쓰레기 줍기)을 실시, 해안가 주변 청소 및 피서객 상대 성범죄(카메라등이용촬영), 캠핑객 음주소란 등 경범죄 처벌관련 홍보를 했다.
박봉수 경주경찰서장은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름휴가가 될 수 있도록 물놀이 관련 사고 예방, 해수욕장 공중화장실·샤워장 등 불법 카메라설치 및 비상벨 확인 등 예방치안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