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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하양농협, 상호금융대출금 3천억 원 달성 탑 수상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7-11 16:36 게재일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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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농협과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 관계자들이 상호금융 대출 3000억 원 달성을 축하하고 있다.  /농협경산시지부 제공
하양농협과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 관계자들이 상호금융 대출 3000억 원 달성을 축하하고 있다.  /농협경산시지부 제공

경산 하양농협(조합장 허진덕)이 9일 상호금융대출금 3000억 원 달성 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 탑은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성장을 위해 농협중앙회가 시행 중인 제도로, 이번 수상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말미암은 어려운 금융 여건 속에서 이루어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달성 탑 전달식에는 허진덕 조합장과 이재근 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허진덕 조합장은 “대내외적인 경기 불확실성 속에도 조합원분들의 농협 사업 전이용과 지역주민들의 변함없는 성원으로 이루어낸 괘거”라며“앞으로도 농업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영농자금 대출의 지속적인 추진과 조합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하양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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