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9일 울진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36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평상시 일자리를 하면서 조심해야할 안전교육을 비롯해 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예방교육, 로페가정상담소의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오늘 교육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미처 알지 못했던 노인학대 및 성폭력(성희롱)에 관한 내용을 자세히 알게 돼 유익하고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후포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므로 교육 내용을 항상 상기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