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역사·문화 및 경관의 대표성과 상징성이 있는 저수지 30곳 중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로 지역 대표 저수지 10선을 새롭게 선정했다.
지난 5월부터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호도 조사에는 총 2303명이 참여했다.
선정된 경산시 대표 저수지 10선은 △문천지 △삼정지 △반곡지 △외촌지 △토산지 △남매지 △주을지 △중산지 △소월지 △제1부제지 등이다.
특히, 경북 최대 규모의 저수지로 이름난 문천지는 주위 경관도 뛰어나 여름철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시는 저수지 주변 자연경관을 활용해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