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예금보험공가 최근 사회복지법인 송죽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사회공헌 사업인 ‘경주 역사·문화·에너지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활동에서 송죽원 원아들은 대릉원과 첨성대, 천마총 등의 경주의 대표적 유적지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둘러봤다.
또 공단 홍보관인 코라디움과 중저준위사업본부 등을 견학한 뒤 봉길리 해수욕장을 체험하고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기초적인 금융교육도 진행했다.
한편 공단과 예보는 지난 6월 3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역할(ESG)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경주지역의 아동복지시설과 자립청소년 등으로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