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1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3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한 13명은 지난해 하반기 동안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 △재해재난사고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 등을 평가해 선발했다.
평가 항목에서 성과를 낸 후보자를 군민과 부서의 추천을 받은 뒤 실무심사·직원투표·군정기여도에 대한 1차 심사를 거쳐 울진군 인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군은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및 포상금을 부여할 계획이다.
군은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28명을 선정·포상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무원이 업무 추진 시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군민을 위해 소신껏 자율과 책임에 따라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확산시키고자 파격적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