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본부장 이청훈)은 25~26일, 7월 2~3일 총 4일간 농업인 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법률문제 해소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대구농협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대구농협 이동상담실’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소비자 분야 등에 대한 고충을 각 분야별 전문가가 교육하고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현장 위주의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으로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대구농협 이 기간 동안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전문가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법률에 대한 강의와 나날이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수법의 사례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주제로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다.
이청훈 본부장은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각종 법률적 피해 및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들과 사회공헌활동을 폭넓게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