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9, 20일 이틀간 울진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 를 진행했다.
2023년도부터 시행된 에너지아뜰리에는 지역주민에게 색다른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울에너지팜에서 ‘우리 아이 첫 라탄 클래스’라는 주제로 라탄 공예 강사와 함께 초등학생은 전등갓, 학부모는 스탠드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주민 안 모(40)씨는 “원데이 클래스에 처음 참여했는데 아이와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작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도 함께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 열릴 원데이 클래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울진군민들이 한울에너지팜에서 의미 있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