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태국-치앙마이/치앙라이에서 문화탐방 행사를 열었다.
이번 탐방에는 중증장애인 및 활동지원사, 랑콩뜨레 과자점 직원 등 28명이 참여했다.
지체 장애인 회원은 “봉사자 없이는 해외여행을 생각할 수 없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가보는데 이렇게 라도 해외를 갈 수 있어 머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중증장애인 당사자들이 자립적이고 자주적인 삶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에 한 사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의 권리와 의무,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