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국회의원과 조현일 경산시장이 20일, 별관2 회의실에서 기자들과 간편한 만남을 가졌다.
조 의원과 조 시장은 윤선열 대통령의 영남대에서 가진 26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거론된 경산지역과 관련한 사안들을 기자들에게 풀어 설명하며 국가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생토론회에서 거론된 지역 관련 사업은 대통령이 밝힌 스타트업 파크,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대구지하철 2호선과 대구광역철도 연계 등이다.
스타트업 파크 조성은 이미 경산시가 조성하고 있는 임당 유니콘 파크와 일맥상통한 점이 있어 구체적인 성과를 거들 것으로 보인다.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는 추진과정에 반영해야 할 여러 가지 요소들이 존재하지만 준공되면 경북지역의 물류비용을 아낄 수 있는 강점에 현 사통팔달의 교통환경 특성을 살릴 수 있다.
대구지하철 2호선과 대구광역철도간 연계는 경산지역 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을 하는 대구거주 시민들과 지역 10개 대학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시간을 절약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