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무지개 너머… 7인 7색 생활도예작품

윤희정기자
등록일 2024-06-17 18:25 게재일 2024-06-18 14면
스크랩버튼
대구지역 동아리팀 ‘몽(夢) 2018’<br/>오늘부터 30일까지 6번째 정기전
‘몽(夢) 2018’전 포스터.
대구지역 생활도예 동아리팀 ‘몽(夢) 2018’전이 18일부터 30일까지 대구생활문화센터 전시실 A홀에서 열린다. ‘여섯 번째 정기전’인 이번 정기전에선 ‘Over the Rainbow’(무지개 너머)를 주제로 다양한 생활도예 작품을 선보인다.

조현숙 작가를 비롯해 권윤정, 김경숙, 남효숙, 박성애, 최정우, 한미연 등 7명의 작가가 다양한 소재로 작업한 공예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지난해 연 5회 정기전이 끝난 뒤 7명의 작가가 모인 자리에서 정해졌다. 개성 강한 7명이 오랜 기간 함께 하면서 무탈하게 꾸준히 성장해 온 점이 “일곱 빛깔 무지개 같다”고 입을 모으며, 다음 정기전 주제를 ‘Over the Rainbow’로 정했다.

몽(夢) 2018 관계자는 “각기 다른 빛깔을 갖고 있지만 잘 어우러져서 은은한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그런 모습을 지닌 팀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올해 주제를 ‘Over the Rainbow’로 정했다”며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7인 7색의 꿈과 희망, 노력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문화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