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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제로화 도전

장인설기자
등록일 2024-06-12 15:27 게재일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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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가 북면 나곡5리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울진군제공
손병복 울진군수가 북면 나곡5리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울진군제공

울진군이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제로화 도전에 나섰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내 주요 사업장 5곳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손 군수는 근남 산포 배수펌프장 임시가동을 통한 시설 점검을 끝낸 뒤 산불피해 복구사업으로 지난해 준공된 읍남리 사방댐 현장을 둘러봤다.

또한, 호월리 산불피해지 춘기복구조림 지역을 방문해 조림 예정지를 확인하고 기념식수를 했다. 화방천 정비사업 교량건설 현장과 북면 나곡5리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손 군수는 이어 북면사무소를 찾아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등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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