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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 다채롭게 엮어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06-10 10:49 게재일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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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정화식물 심기 행사를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정화식물 심기 행사를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북천 일원에서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펼쳤다.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상주시지회 회원과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80여 명은 후천교 하단공터에서 자동차 445대에 대한 배출가스 무상점검과 함께 소모품을 무료로 교체해 줬다.

북천교 산책로에서는 지속가능발전 생활실천 캠페인 및 환경변화 사진전이 열렸다.

이외에도 탄소줄이기 서명운동, 정화식물 심기, EM 흙공 만들기 등 시민들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강영석 시장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온 데 대해 크게 치하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가 살고 있는 하나뿐인 지구의 환경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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