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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경찰서 “노인학대 신고, 참견이 아닌 관심이다”

장인설기자
등록일 2024-06-09 12:46 게재일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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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경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울진바지게시장에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울진서제공
울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경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울진바지게시장에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울진서제공

“노인학대 신고는 참견이 아닌 관심입니다.”

울진경찰서가 노인학대 예방의 날(6·15)을 맞아 지난 7일 울진바지게시장 내 주민들과 인접 상인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울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경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협업으로 노인학대 자가진단 전단지 및 신고방법(112ž노보전(1577-1389)ž신고앱)이 쓰여진 홍보물을 배부하고 노인학대 인식 전환 및 신고 절차를 홍보했다.

정세윤 울진경찰서장은 “해마다 노인 인구 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노인학대는 심각한 범죄임을 알리고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유도해 노인 학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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