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재)예천문화관광재단,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 선정

정안진기자
등록일 2024-05-29 11:13 게재일 2024-05-30 12면
스크랩버튼
구석구석 문화배달 활기찬새재 팸플릿.
구석구석 문화배달 활기찬새재 팸플릿.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 향유 기반 강화를 위해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지역특화 문화프로그램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에천문화관광재단은 국도비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문화바람, 오예!’와 ‘활기찬 새재’ 프로그램을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바람, 오예!’는 △생생팝업놀이터 △오예 콘서트 △오예 사진관 △n월의 예천 등 문화향유 증진을 목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예천 패밀리파크에서 열린다.

‘활기찬 새재’는 △활 공성전 △활 체험프로그램 △활학당 등 활에 대한 역사를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문경새재에서 진행한다.

소식을 접한 예천 거주민 강석경씨는 "꼭 참여해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하기도 했다.

예천군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더불어 예천의 대표 콘텐츠인 활을 문경새재 관광객들에게 대외적으로 홍보할 좋은 기회될 전망이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 김학동 이사장은 “일상에서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하게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해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