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면사무소는 지난 9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영)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 100세트를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생필품 키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나눔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드리며 가족의 소중함과 이웃의 따뜻함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각 가정에 기탁 물품 배달 지원을 해 준 죽변면의 봉사단체에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세영 한울원자력본부장은 “나눔과 함께라는 의미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분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원자력본부는 평소에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