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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제패

장인설기자
등록일 2024-05-12 13:08 게재일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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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 공기소총 단체전 2연패<br/>여자일반부 10m 공기권총 개인 1위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부분에서 2위를 한 권은지 선수. /울진군제공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부분에서 2위를 한 권은지 선수. /울진군제공

울진군이 스포츠 분야에서 경사를 맞았다. 이에 지역민들의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지난 3일부터 7일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 2연패, 여자일반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울진군사격실업팀은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권은지, 장정인, 모수정, 조은서)에서 지난해 대회신기록을 경신(1882.2점)했다. 또 여자일반부 10m 공기권총(이수민, 추가은, 백지원)에서 2년 연속 준우승을 달성했다.

개인전에서도 여자일반부 10m 공기권총 부분에서 추가은 선수가 1위,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부분에서 권은지 선수가 2위를 했다.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는 381개 팀, 2598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국가대표는 종목별 5명을 선발하며, 4차례 더 경기를 치른 후 6번의 경기 중 상위 5개의 기록 순으로 정해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여자사격실업팀이 전국대회에서 연속적으로 좋은 소식을 들려줘 기쁘다”며 “사격팀의 활약을 통해 전국에 울진군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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