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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도 가정의 달 특판’행사 개최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5-07 11:13 게재일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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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오는 31일까지 농업 6차(농촌 융복합)산업 안테나숍 7개소에서 ‘2024년도 가정의 달 특판’행사를 연다.

안테나숍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 및 반응을 파악해 상품 개발이나 판매촉진 방안 등을 연구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략 매장이다.


이번 특판 행사는 대백프라자점, 이마트-경산점, 구미점, 월배점, 포항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진행되며, 일부 품목 1+1, 2+1 특별 행사와 구매 금액의 30%에 달하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차 산업 인증 사업자로 지정받은 경영체의 제품 중 경북도와 대형 유통업체가 품평회 등을 통해 엄선한 770가지(77개 업체)의 농산물 가공품을 전시·판매한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도내에서 생산된 전통 장류, 벌꿀, 한과, 버섯 등 6차산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제공하고 경북 농특산품의 판매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한 우수한 품질의 6차산업 제품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다양한 농특산품 발굴과 판로 다각화로 경북 농업 6차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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