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정해천 남구청장, 손희권 경북도의원, 이재진·박희정·김형철 포항시의원 등 30여개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구타령 민요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2024 포항 시정 슬로건 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민속 윷놀이 대회를 비롯해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원영만 회장은 “효곡동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신정희 효곡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효곡동의 발전과 화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