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024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개발’ 2개 분야로 예선(서면 심사) 및 결선(발표평가)을 거쳐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부문별 3개 팀을 선정한다.
총상금은 900만 원 규모로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150만 원, 장려상 100만 원이다.
특히,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이 지원되고,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이동욱 빅데이터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의 가치를 인식하고 중요성을 더욱더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통해 도민의 일상생활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 방안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