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도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직원 어울림 행사 개최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5-01 15:42 게재일 2024-05-01
스크랩버튼
 경북도청 직원 한마당 어울림 행사에 참석한 이철우 지사가 직원들과 어울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청 직원 한마당 어울림 행사에 참석한 이철우 지사가 직원들과 어울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공무원들이 잠시 업무를 잊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1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2024년 직원 한마당 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7년 도청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이후 처음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철우 도지사와 배한철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역대 노동조합 위원장과 2천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직원 단합대회(전략 줄다리기, 판 뒤집기, 신발 던지기)를 했다.


또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취미클럽의 활동과 특성을 소개하기 위해 공연 9팀, 전시·체험 19팀 등 28개 팀이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소영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노조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최근 국가산단 유치, 글로컬대학 선정, 정부합동평가 정성부문 1위 등 눈부신 성과들은 직원들이 365일 열정과 노력을 다해 일궈낸 것”이라며 “경북도청 직원 한마당 어울림 행사로 개인과 가정, 그리고 직장에 활력과 열정이 넘쳐나 도민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