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새마을회(회장 백태진)는 지난 25일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2024 새마을 환경 살리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및 군의원 등 주요 내빈과 백태진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해 자원순환운동에 대한 가치를 높였다.
백태진 울진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운동으로 기후 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사명 앞에 새마을지도자가 솔선수범해 자원 순환사회를 만들고, 군민 모두가 환경 살리기 운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손병복 군수 “기후 위기는 어느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참여하고 극복해야 하는 문제인 만큼 이번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이 기후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범국민운동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