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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에서 매력 발산…대표 관광지와 축제 홍보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04-17 11:24 게재일 2024-04-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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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주시제공
상주시가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주시제공

상주시가 베트남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지역의 대표관광지와 축제를 널리 홍보했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I.C.E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제14회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는 베트남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국제관광박람회이다. 베트남 주요 여행기업과 관광 비즈니스 포럼 및 투어 가이드 클럽 등 약 500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여행사 협회(Vietnam Society of Travel Agent)가 주최했다.

상주시는 대표 관광지인 경천섬, 경천대, 회상나루 관광지 등과 함께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상주곶감축제를 주력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했다.

특히,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홍보 및 SNS 이벤트를 통해 홍보기념품과 홍보영상 관람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상주시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한 해외 여행사 바이어 상담회 참가와 해외 매체 인터뷰 등을 통해 상주 관광의 매력을 심도 있게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국제관광박람회는 하노이 관광시장에 상주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들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해외 방문객이 방문하고 싶은 상주, 머물고 싶은 상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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