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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올품, 온누리상품권 1억원 구매 약정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04-16 11:03 게재일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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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올품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주시간 온누리상품권 1억원 구매 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상주시 제공
(주)올품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주시간 온누리상품권 1억원 구매 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지역 대표기업 중 하나인 ㈜올품이 온누리상품권(1억 원)을 구매키로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품(대표 강기철)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주시는 지난 15일 상주시민의 방에서 온누리상품권 1억 원 구매 협약식을 가졌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의 수요를 진작시키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이다.

지류형으로 구매 시 5%, 카드형으로 구매 시 10% 할인을 받아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구매 약정을 한 ㈜올품은 신선 닭고기 통닭 및 신선 절단육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간 9천만 수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닭고기 나눔 행사와 상주연탄은행 후원 행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강기철 ㈜올품 대표이사는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올품이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큰 결단을 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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