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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먹는물 수질기준을 충족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04-14 11:17 게재일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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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서 생산 공급하는 수돗물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충족하고 있어 안심하고 마셔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는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실시한 정수 수질검사 결과, 전체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제2조(수질기준) 및 제4조(수질검사의 횟수)에 따라 정수장 4개소(도남, 무양, 함창, 모동)에 대한 정수 수질검사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매월 실시하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는 매월 53개 항목 및 매 분기 59개 항목 외에도 매일 6개 항목(맛, 냄새, 색도,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을 자체 검사해 수질검사 결과를 상주시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있다.

현재 상주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실시간 정수처리 감시시스템을 가동하며, 원수에서부터 가정까지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꼼꼼한 수질검사를 통한 철저한 수질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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