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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 업무견학 및 교류 이어져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04-11 11:08 게재일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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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와 경주시 농촌활력과가 업무교류를 하고 있다. /상주시제공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와 경주시 농촌활력과가 업무교류를 하고 있다. /상주시제공

상주시가 지역개발지원센터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타 지자체 등의 업무견학과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를 방문한 경주시 농촌활력과와 업무 교류를 했다.

이번 방문은 경주시의 중간지원조직인 지역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데 있어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의 업무추진 내용과 조언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연말과 올해 1월에는 영주시와 봉화군이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를 방문해 시군역량강화사업 관련 추진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는 2021년 농촌협약에 따라 설립된 중간지원조직으로 행복문화교실,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등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다른 시·군과의 업무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춘길 농촌개발과장은 “이번 경주시 농촌활력과 방문으로 지자체 간 정보공유가 더욱 활발해 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른 시군과의 업무교류가 잦아지면서 상호협력 하에 지역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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