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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출신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 부산서 재선 성공 가능성

등록일 2024-04-10 20:16 게재일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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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출신 국힘 신동욱 전 앵커·경주출신 민주당 이상식 후보 국회입성 할 듯<br/>방송3사 출구조사결과 나경원,안철수, 원희룡도 민주당 후보에 뒤지고 있어
(왼쪽부터)김미애 신동욱 이상식 후보
(왼쪽부터)김미애 신동욱 이상식 후보

10일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22대 총선 출구조사결과,포항출신 국민의힘 김미애(54·부산 해운대구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윤준호(56)전 의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이기고 있어 재선에 성공할 전망이다.

상주출신 전 TV조선앵커인 국민의힘 신동욱 후보(56)도 서울 서초구을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56)에 크게 앞서는 걸로 나타나 금배지를 달 것으로 보인다.

경주출신으로 부산경찰청장을 역임한 민주당 이상식 후보(57)는 용인시갑 선거구에 출마,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인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44)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걸로 나타나 국회입성을 바라보게 됐다.

이상식 후보는 21대 총선 당시 대구 수성을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 무소속 홍준표 후보,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에 이어 3위에 그쳤다.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결과,퇴계 이황선생에 대한 막말논란의 당사자인 민주당 김준혁(55·수원시정)후보는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60)를 앞선데 이어 아파트 구입자금 자녀 불법대출의혹 양문석(57·안산시갑)의원도 국민의힘 장성민의원을 크게 앞서고 있다.

추미애 전 대표(65·하남시갑)는 이용(45·하남시갑)전 윤석열대통령 후보 수행실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이기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대표적 정치인들도 야당의 정권심판 바람에 휘청이고 있어 충격을 주고있다.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60·서울 동작구을)는 경찰출신 민주당 류삼열 후보에 오차범위내에서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최종 개표결과에 어떻게될지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있다.

안철수 후보(62·성남시 분당구갑)와 원희룡 후보(60· 인천 계양구을)도 각각 민주당 이광재 후보와 이재명 후보에게 뒤지고 있는걸로 조사됐다.

최재형 후보(67·서울종로구)도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민주당 곽상언 후보(52)에게 뒤지고 있어 재선의 꿈은 멀어지게 됐다.

김태호(61·양산시을)후보는 출구조사에서 김두관 후보(65)와 경합중이어서 최종 개표결과가 주목된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39·화성시을)는 민주당 공영운 후보와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어 당선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총선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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