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마성면 소재 문경새재양조장의 주력 제품인 ‘만복 오미자 생전통주’가 대한민국 주류계의 최고 영예를 안았다.
만복 오미자 생전통주는 지난해 대상에 이어 올해도 ‘우리 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에서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 우수성과 전통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주류 산업의 발전을 위해 우수한 주류를 발굴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명망 높은 행사이다.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는 218개업체에서 1천 61종의 주류를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만복 오미자생전통주는 고유의 장인정신과 전통 제조법을 바탕으로, 청정 문경의 자연 환경에서 생산되고 있다. 100% 국내산 쌀만을 사용해 풍미가 일품이며, 오미자를 첨가해 향과 달콤함을 더한 순수하고 깨끗한 맛이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이상화 문경새재양조장 대표는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만복 생 전통주가 가진 전통의 가치와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결과”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혁신을 통해 전통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