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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식목일 맞아 낙엽송 9천여본심고…산불예방 캠페인도 펼쳐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4-04-07 09:45 게재일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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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문경시와 시의회, 경북도의원, 시민들이 불정동 야산에 나무심기 행사를 하고 있다. /문경시제공
지난 4일 문경시와 시의회, 경북도의원, 시민들이 불정동 야산에 나무심기 행사를 하고 있다. /문경시제공

문경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일 불정동 산61-1번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백승모 문경 부시장과 경북도의원, 문경시의원, 문경시청 공무원, 문경시산림조합,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3.0ha에 낙엽송 9천여본을 심었다.

시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봄철 건조한 날씨에 수년간 가꾼 산림이 산불로 소실되지 않도록 산지정화활동과 산불조심 캠페인도 펼쳤다.

또한, 문경시는 지난달 29일 모전공원 음악분수 광장에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8천 여 본의 묘목과 꽃묘를 나눠줬다.

이저영 산림녹지과장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심기를 통한 가치있는 녹색자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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