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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12개 인증 사회적기업 현판식 가져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01-25 10:46 게재일 2024-01-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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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인증 사회적기업 현판식 행사를 하고 있다./상주시제공

상주시는 지난 24일 지역 내 12개 ‘인증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현판식을 가졌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기업 인증제도는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기업 육성법 등에 따라 사회적기업으로서 갖춰야 할 인증요건과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검토·심사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상주시에는 사회복지법인 희망세상보호작업장, ㈜대운, ㈜라임, ㈜토리식품, ㈜일출식품, ㈜알브이핀, ㈜신록산림, 쉼표영농조합법인, ㈜씨티컴퍼니, 사회적협동조합 대광, 상주로컬푸드 협동조합, 영농조합법인 상생 등 12개 인증 사회적기업이 있다.

허만종 상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상주시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사회가치 실현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힘써 지역사회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사회 고용 창출과 사회적 투자 확충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지역사회 통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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