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복지회는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자는 취지에서 뜻있는 회원들이 모여 2001년 4월 창립됐으며, 32명의 회원이 매월 3만 원의 회비를 적립해 창립 이듬해인 2002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23년간 총 700여 가구에 후원 및 성금을 전달했으며, 정부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보살펴왔다.
이종철 회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인식 다사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다사복지회 회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지역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