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1분기(3월) 안으로 남·북구 기동보수팀과 함께 △가로등 케이블 절연 상태 △누전차단기 정상 동작 여부 △접지저항 측정 등의 사전점검으로 부적합 개소를 긴급 보수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한 집중 강우가 잦아 누전 회로 개선을 통한 상시 대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부적합 가로등을 즉시 보수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로등 누전회로 긴급 보수와 병행해 지속적인 야간 순찰 및 안전 점검을 수행할 계획이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