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행동치료학과 조정연 교수가 최근 국내 최초로 행동치료학과 개설과 운영을 통해 행동 분석 및 행동치료 체계화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 교수는 지난 35년간 장애아동 교육 분야에 헌신하며 장애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과 유·초·중등교육 현장에서 지도하는 교사들에게 긍정적 행동 지원(Positive Behavior Supports: PBS)으로 학생을 지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정연 교수는 “앞으로도 문제 행동 아동의 치료와 상담이 필요한 곳이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봉사하겠다”며 “더불어 우리 대학이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우수한 행동치료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