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읍에 생활 SOC 복합시설 ‘다원복합센터’ 착공식

2025년 준공… 주민복지 향상

포항 오천읍 다원복합센터 착공식. /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15일 오천읍 등 남구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다원복합센터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시장과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본부 총괄 상임이사, 김병욱 국회의원 등 시·도의원과 지역 학교장,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다원복합센터는 국무조정실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연 면적 7천765㎡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용도의 생활 친화형 건축물이다.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8레인 50m 수영장과 청소년문화의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으로 구성된 생활 SOC 복합시설이 건립된다.

다원복합센터는 시가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와 사업추진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2021년 현상 설계 공모와 주민설명회 등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장은희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