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처음 개최된 도전 안전 상식 골든벨은 화재·생활안전·재난·응급처치·소방시설·소방 상식 등에 관한 최고의 지식인을 선발하는 대회로, 1차 예선전에서 한국119청소년단 소속 초등학생 1천235명이 참가한 가운데 ox퀴즈를 진행해 최종 결승전 출전자 30명을 선발했다.
결승전에서는 영상으로 소방 상식 등에 관한 주관식 문제를 출제하고, 학생이 답안지에 정답을 기재하는 방식으로 시험을 진행해 수상자 2명을 결정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신정운 학생은 “제가 배운 지식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전파하여 주변 사람들의 안전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