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 초청, 재사생들 흥겨운 화합·소통의 장

경북학숙 ‘특강체험 한마당’ 성료
체험부스 마련 취업 정보 공유

‘2023 경북학숙 특강체험 한마당’중 개그맨 윤형빈 초청 토크 콘서트 모습. /경북학숙 제공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북학숙(본부장 김만수·정치학 박사)은 지난 8, 9일 양일간 경북학숙 재사생과 졸업생,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강 체험 부스와 명사 초청 특강을 실시하는 ‘2023 경북학숙 특강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2023 경북학숙 특강체험 한마당’행사는 전국 최초 1인 1실 운영을 앞두고 학숙 홍보와 재사생들에게 특성화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종 체험부스를 마련, 학생들에게 메이크업 서비스 제공은 물론 학생들의 취업을 응원하는 미니스튜디오 오픈 취업 증명 사진, 프로필 사진, 2인 이상 우정사진 촬영과 함께 네일아트 강사를 초청해 간단한 손톱정리 및 네일아트 서비스 제공, 타로를 통한 심리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글로벌라운지에 마련된 소통의 장에서는 재사생과 졸업생들 간 간담회를 통해 취업정보 및 진로문제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특강체험한마당 ‘경북학숙의 밤’에는 인기 개그맨 윤형빈과 ‘신들린색소포니스트’ 신유식, 기타&보컬 어쿠스틱밴드, 삼성라이온즈 치어리더단 블루팅커스 등을 초청해 흥겨운 화합의 시간을 만끽했다. 한편, 경북학숙은 경북도가 경북 인재 양성을 위해 1998년 3월 설립해 그동안 8천5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수혜를 받은 경북지역 대학생 기숙사로 2024년부터 전국 1인1실(총 151실) 운영을 위해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윤희정기자 [e-mail]